김용관(왼쪽) 보훈재활체육센터장과 정태운 (사)대한재활승마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대한재활승마협회
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와 (사)대한재활승마협회는 8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.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양 기관은 ▶재활체육 교육, 정보교환, 자문활동 ▶보훈공단 의료·복지 종사자 대상 힐링승마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.김용관 센터장은 "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이 연령대가 높아 승마체험에 대해 걱정을 했지만 전문가에 의한 1대1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자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"며 "미국 및 유럽과 같이 보훈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활승마가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정태운 회장은 "농촌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"이라며 "보훈재활체육센터가 장애인 생활체육은 물론 전문체육분야에서도 맹활약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이 재활·생활스포츠를 넘어 전문스포츠 장애인 승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"고 밝혔다.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2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 예산 일상 재활체육(보훈체육캠프·건강체조교실)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, 장애인의 차별 및 편견 해소 등을 위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(2019년 공공기관 최초)도 운영하고 있다.출처 : 중부일보 - 경기·인천의 든든한 친구(http://www.joongboo.com)
